한국헌혈견협회는 우리나라의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헌혈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헌혈견문화가 생소하다 보니 그동안 많은 분들이 헌혈견의 존재를 몰랐습니다.
한국헌혈견협회는 헌혈견의 순기능을 알리고 그동안 음지에서 암암리에 사육되었던 공혈견의 사회적 문제를 양지로 끌어냈습니다.
수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헌혈견캠페인을 알리고 각종 행사를 통해 국내에 올바른 반려동물문화정착을 위해 현재까지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최초로 공혈견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헌혈견문화를 정착해서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전국의 수많은 협력병원, 후원사, 반려동물보호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입니다.
사람이 아프면 수술을 받고 혈액이 부족하면 수혈을 받듯이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액이 부족해 골든타임을 놓쳐 생을 마감한 수많은 반려동물이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혈액이 부족해 수혈을 받는 반려동물은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수술에 필요한 혈액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여러분은 공혈견(채혈을 목적으로 사육된 개)의 존재를 아시나요?
수많은 공혈견들이 암암리에 음지에서 사육되었고 좁은 철창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비위생적인 열악한 환경 속에서 처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는 심각한 동물학대의 문제였지만 대체할 수 없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공혈견문제는 외면당해 왔습니다.
반려견의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헌혈은 건강한 반려견만 가능합니다.
보호자가 자연스레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신경 쓰게 되고 건강한 일생을 보내는데 기여합니다.
헌혈참여를 통해 반려견의 무료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층혈액 PCR검사, 진드기매체질병 키트검사, 그 외 다양한 기본검진)
헌혈견문화를 후원하는 수많은 후원사들의 다양한 선물도 함께합니다. (헌혈견을 응원하는 후원사들의 동기부여 선물 증정)
또한 아픈 개에게 공혈견의 혈액이 아닌, 가정에서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란 헌혈견의 혈액을 전달해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국내 공혈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헌혈견뿐입니다.
헌혈견문화는 국내 대형견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 개선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가족들 간 견종에 대한 간극을 좁히는데 다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모두 올바른 반려동물문화정착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반려동물의 1년은 사람의 7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2살 이상부터 일 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나 동물 모두 건강수명이 중요한데 초기에 질병을 발견하게 되면 의료 기술의 발달로 치료와 회복속도가 좋아집니다.
특히 7~8세 이상의 노령동물들은 각종질환과 종양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은 일상생활에서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보호자가 집 근처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상담을 꾸준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하는 평소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미지출처 한국헌혈견협회
혈구검사, 혈청검사, 전해질검사, 방사선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 대략 2시간 소요 45만원선
기본검사 + UPC검사(단배뇨검사), 혈압검사, 심전도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안압검사등이 추가 / 대략 3시간 소요 60만원 선
심장 정밀검사, 종양 정밀검사, 내시경 정밀검사, 안과 정밀검사, 관절 정밀검사등
사전에 보호자가 헌혈조건을 살펴본 후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한국헌혈견협회 평생 정회원 가입 후 매월 정기헌혈 & 긴급헌혈 공지 시 신청합니다. 선발된 반려견은 보호자와 함께 거주지와 가까운 각지역 협력병원으로 이동하여 헌혈을 진행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낯선 환경 때문에 자칫 헌혈견이 불안해할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한 후 헌혈을 시작하고 헌혈견이 강하게 거부하면 강제로 헌혈을 하진 않습니다. 상황에 맞게 반려견이 너무 흥분했을 경우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보호자와 상의 후 소량의 진정제를 맞고 진행합니다.(흥분을 가라앉힐 정도의 극소량) 절대 무리해서 강제로 헌혈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헌혈을 못하고 돌아가도 괜찮습니다.
병원 도착 후 대기시간+헌혈하는 과정+헌혈 후 휴식시간까지 평균적으로 2시간~3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2~3일 후에 반려견 보호자의 이메일로 건강검진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한국헌혈견협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들이 쉽게 건강검진결과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헌혈은 1년에 한 번 권장, 반려견에게 무리가 가지 않게 진행합니다.
이미지출처 한국헌혈견협회 | 헌혈견 로빈
헌혈견을 응원하고 후원하고 싶은 개인 및 기업과
헌혈에 직접참여는 못하는 중소형견 보호자님과 노령견 보호자님!
직접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견 가족 여러분!
한국헌혈견협회 & 반려동물헌혈지원센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